[토토 투데이] 농구팬 “KDB생명, 삼성생명과 접전 벌인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1.11.22 10: 25

[농구토토] 국내 농구팬들은 2011-2012 여자프로농구 KDB생명-삼성생명전에서 양 팀간 팽팽한 접전을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23일(수) 오후 5시 구리시체육관에서 벌어지는 KDB생명-삼성생명전 대상 농구토토 W매치 97회차 게임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0.43%는 양 팀간 10점 이내 박빙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내다봤다.
KDB생명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35.76%로 집계됐고, 삼성생명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23.83%로 나타났다.

전반전에서는 KDB생명 우세(45.67%)예상이 1순위로 집계됐고, 삼성생명 우세(28.50%)예상과 5점 이내 박빙(25.81%)예상이 뒤를 이었다. 전반득점대에서는 30-30점대 접전(12.34%)예상이 최다 집계됐고, 최종득점대에서는 70-60점대 KDB생명 승리(17.81%)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20일 KDB생명은 조은주와 신정자를 앞세워 연장 접전 끝에 신세계를 2점차로 누르고 선두에 한 걸음 다가섰다. 삼성생명은 19일 김계령의 더블더블 활약에도 불구하고 국민은행에 1점차로 아깝게 패했다. 삼성생명은 팀의 분위기 전환과 올 시즌 2번 맞붙어 2번 패한 KDB생명에 설욕하기 위해 이번 경기에서 총력을 다할 것으로 예상됐다”고 전했다.
농구토토 W매치 97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23일(수) 오후 4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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