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두번~' 데니안 "생애 첫 주인공, 설레고 부담돼"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1.11.22 15: 18

[OSEN=김경주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데니안이 처음으로 정극의 주인공을 맡은 것이 부담된다고 밝혔다.
데니안은 22일 오후 2시 서울 마리나 요트&클럽에서 개최된 종합편성채널 JTBC 개국 아침드라마 '여자가 두 번 화장할 때' 제작발표회에서 "처음으로 주인공을 맡았는데 굉장히 설레고 부담된다"고 말했다.
그는 "그룹 GOD 활동 이후 연기를 시작한 지 어느새 3~4년이 됐다"며 "연기 생활 처음으로 정극의 주인공을 맡았는데 굉장히 부담된다"고 전했다.

이어 "그렇지만 밤을 새가며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JTBC 개국 드라마에 출연하게 돼 영광이고 감독님과 작가 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항상 재미와 사랑, 슬픔을 모두 선사할 수 있는 아침 드라마가 될 테니 많은 사랑 바란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여자가 두 번 화장할 때'는 입양아 출신의 한 여성이 삶의 여러 고비를 겪고 아름다운 사랑을 이루게 되는 멜로 드라마로 데니안, 임정은, 강성진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내달 5일 오전 8시 20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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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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