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물의를 사죄 드립니다'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1.11.24 11: 52

농구계의 '미아'가 될 처지에 놓였으나 현역에 복귀하게 된 김승현(33, 고양 오리온스)이 24일 오전 서울 논현동 한국프로농구연맹(KBL) 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고개를 숙여 사죄하고 있다.
김승현은 지난 22일 변호사를 통해 오리온스에 전달한 합의서를 구단이 받아들이기로 함에 따라 코트에 돌아올 수 있게 됐다.
한편 한국프로농구연맹은 24일 김승현의 임의탈퇴 처분을 철회하기로 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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