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죽을지도몰라' 걱정 부른 초성 멘션에 '急해명'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11.24 17: 17

그룹 티아라의 지연이 트위터에 남긴 한글 초성 멘션이 논란을 일으키자 급하게 해명하고 나섰다.
지연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ㅇㄹㄷㄱㅈㅇㅈㄷㅁㄹㅇ ㅁㄷㅈ ㅈㄷㅎ.. ㅈㄱㄴㅁㅎㄷㄷ..ㅁㅇㄷㅁㄷ..ㄷㅁㄱㅈㄷ”이라는 암호같은 초성 멘션을 게재했다.
이에 네티즌은 이를 "이러다간 죽을지도 몰라요 뭐든지 적당히.. 지금 너무 힘들다. 마음도 몸도 다 망가질듯"이라고 해석하며 지연을 걱정했다.

팬들의 걱정과 더불어 '죽을지도 몰라요'라는 해석 내용이 논란을 일으키자 지연은 "그런거 아니에요. 너무 부정적으로 해석하셨는데. 소연 언니가 한 것이 재미있어 보여서 해본 거예요. 이제 이런 글 안남길게요"라며 해명에 나섰다.
앞서 소연은 “ㅇㄹㅁㄷㄷㄱㅇㅈㅅ”이라는 글을 남겨 팬들이 "우리 모두 다 같이 잠수"라고 해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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