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의약속', 16.7% 하락한 시청률에도 월화극 1위 수성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11.29 07: 48

SBS '천일의 약속'이 하락한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수성했다.
29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천일의 약속' 28일 방송이 16.7%를 기록, 지난 22일 기록한 17.4%보다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지난 10월 17일 12.8%의 비교적 높은 시청률로 첫방송을 시작한 '천일의 약속'은 단박에 월화극 1위에 올라서며 승승장구했으나, 17% 고지를 넘지 못하고 주춤한 상태다. 뚜렷한 경쟁작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20%대를 넘지 못해 아쉬움을 주고 있다.

한편, 이날 첫방송을 시작한 MBC '빛과 그림자'는 9.5%를, KBS '브레인'은 9.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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