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내야안타, 나의 실수'

'한국 챔피언' 삼성 라이온즈가 소프트뱅크 호크스에 당한 예선전 0-9 치욕적인 패배를 복수하고 아시아시리즈 정상을 노린다.

29일 오후 대만 타이중구장에서 열린 2011 아시아시리즈 결승전 삼성과 일본 소프트뱅크의 결승전 경기, 8회말 2사 1루에서 소프트뱅크 아카시의 내야땅볼에 베이스 커버 들어간 삼성 오승환이 베이스를 잘못 밟아 내야안타를 허용하고 있다.

삼성은 최상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는 '에이스' 장원삼이, 소프트뱅크는 우완 이와사키 쇼가 나선다./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