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차근차근 따라잡자고'

30일 오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안양 KGC와 부산 KT의 경기에서 4쿼터 KT 로드가 KGC 화이트의 블로킹을 피해 레이업슛을 날리고 있다.

최근 안양 KGC인삼공사가 2라운드서 5연승의 가도를 달리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KGC는 현재 13승 5패를 보유하며, 정규시즌 2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작년 하위권에서 맴돌던 그들은 이제 당당히 우승까지 넘볼 수 있는 실력 있는 팀이 됐다.

한편 부산 KT는 27일 동부에게 패하며 3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KT는 현재 정규시즌 3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