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대표이사 김선권)가 새롭게 론칭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블랙스미스`에서 모델들의 지면촬영 의상을 경매에 내놓았다.
블랙스미스는 모델인 송승헌, 김태희, 박유천이 지면촬영 때 입었던 의상을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하는 경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송승헌의 의상은 오는 11일까지, 박유천의 의상은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김태희의 의상은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각각 경매 이벤트가 진행된다.

진행 방식은 경매 마지막 날 밤 11시 59분에 최고 가격을 제시한 참가자에게 낙찰되는 형식이다. 가격은 수트와 원피스, 드레스는 10만 원부터, 나머지는 1만 원부터 시작된다. 낙찰자에게는 해당 모델의 의상과 블랙스미스 사인 머그컵이 제공되며,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블랙스미스는 화덕피자와 파스타를 이탈리아 정통의 맛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지난 17일 강남점을 오픈했다.
총괄 책임을 맡고있는 블랙스미스 이삼균 이사는 "블랙스미스는 스테이크, 피자, 파스타, 샐러드 등 모든 메뉴 개발에 오랫동안 공을 들인 브랜드"라며, "서울의 중심 상권인 강남역에서 제대로 된 이태리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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