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코스모스, 주문생산방식 도입해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
윈도우 OS를 기반으로 한 태블릿 PC 제품이 출시되면서 안드로이드와 아이패드로 양분 된 태블릿 업계에 벤처기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IT전문업체 ㈜오코스모스(www.ocos-shop.co.kr)가 태블릿 PC ‘OCS9’를 출시한 것.
㈜오코스모스 측에 따르면 ‘OCS9’는 강화유리인 아사히글래스와 알루미늄 메탈케이스를 채택해 내구성을 높였고, MVA패널을 채택해 광시야각 170도로 LCD 최고 해상도를 자랑한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SSD 32기가가 기본적으로 장착돼 있고, 태블릿 기능이 포함된 윈도우7 홈프리미엄과 블루투스 기능, GPS, BGN, 2디램, 음악을 자동차 스피커로 들을 수 있는 FM트랜스포머 등 풀 패키지를 갖췄다.
또한 대기업 생산제품과 같은 부품을 사용하며 무소음 팬리스와 태블릿 전용 CPU인 오크트레일을 채택해 배터리 소모와 발열을 줄였다.
이 밖에도 ‘OCS9’는 사전 주문생산방식을 통한 합리적인 가격정책을 내세웠다. 주문생산방식을 통해 재고를 줄였고, 소비자들에게 본사가 직접 공급해 타 태블릿 PC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이 가능하다고 한다. 100대 이상의 주문완료가 끝나면 생산이 이루어지는 ‘주문생산방식’을 이용하면 정가 84만 원의 ‘OCS9’를 69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
㈜오코스모스 ‘OCS9’의 색상은 화이트, 블랙, 핑크 3가지가 있으며,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2차 예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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