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황영조, '너무 행복해~'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1.12.02 18: 53

[OSEN = 백승철 기자] 2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황영조 결혼식에서 신부 안서연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1992년 바로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 감독의 예비신부는 황 감독보다 8살 아래로, 이화여대 컴퓨터 공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현재 서울 시내 모 고교 교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 감독은 최근 고향 선배의 소개로 만남을 이어오다 고운 마음씨에 반해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밝힌바 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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