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가수 아이유가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이며 화려하게 컴백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아이유는 타이틀곡 '너랑 나'와 '별을 찾는 아이'를 열창했다.
컴백 무대는 신비로운 분위기로 시작했다. 톱니 바퀴가 굴러가는 배경 앞에서 검은색 원피스를 차려입은 아이유는 마치 인형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이어 노래가 시작되자 그만의 귀여운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또 '좋은 날'에서 검증받은 완벽한 라이브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면서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분홍색 상의와 은색 계열의 치마로 갈아입은 그는 노래를 부르는 내내 깜찍한 웃음을 잃지 않으며 귀여운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가수 김광진과 함께 등장한 '별을 찾는 아이'에서는 애절한 보이스로 듣는 이의 심금을 울렸다. 하얀색 상의와 분홍색의 치마를 입은 그는 '너랑 나'와는 다른 성숙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유를 비롯해 아이돌그룹 비스트의 장현승과 걸그룹 포미닛의 현아가 결성한 듀엣 트러블 메이커,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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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