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첫방 시청률 9.3%..예능 강자 속 '선전'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12.05 09: 26

지난 4일 첫 방송 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이하 K팝스타)'가 무난한 시청률로 스타트를 끊었다.
5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K팝스타' 시청률은 전국기준 9.3%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K팝스타'는 '악마의 편집'과 '독설' 대신 순수한 무대와 차별성 있는 기준에 맞는 심사위원들의 애정 어린 지도와 조언이 빛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평소 잘 울지 않는 보아는 한 참가자의 댄스를 보며 '폭풍 눈물'을 흘렸고, 박진영은 어린 소녀 참가자들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등 일요 예능 강자들 사이에서도 'K팝스타'는 무난한 시청률을 기록,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1박2일'은 26.6%로 1위 자리를 고수했고, '나가수'는 10.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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