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운항과를 개설하고 있는 각 대학의 수시2차 면접이 이달 초 끝나면서 수험생들의 시선이 정시면접에 쏠리고 있다.
인하공전 항공운항과를 포함하여 대부분 학교들의 정시면접은 12월 말경까지 서류접수를 하고 1월 중순경에 면접을 치르게 되는 일정을 짜고 있다. 따라서 체계적으로 면접 준비를 해본 경험이 없거나 갑작스럽게 항공운항과 입학으로 방향을 바꾼 수험생들이 초조해질 시간이다. 이들의 공통적인 질문은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준비가 가능한가 이다.
아이비 항공운항과아카데미(www.ivyipsi.com)에서는 면접을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시면접 특별대비반을 모집하고 있다.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면접일정(정시면접 2012.1.16~17)을 중심으로 4주간 기출문제를 토대로 한국어나 영어 인터뷰를 준비하게 된다. 이미지개선을 위한 음성 미소 발음 자세교정 등의 트레이닝도 받는다.
전문가들은 면접 때까지 기간이 넉넉하지는 않지만 수능시험 이후 확보된 자유시간을 잘 활용하면 이미지 변신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면접관의 입장에서 주로 평가 되어지는 항목은 미소, 말투, 자세, 음성, 시선처리 등이다. 특히 미소는 첫 인상은 좌우하는 결정적인 요소가 되기 때문에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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