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영빈, 신부와 웨딩 의상 바꿔 입는 '독특 웨딩 사진'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12.08 15: 46

개그맨 조영빈이 오는 10일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개그맨 다운 독특한 웨딩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조영빈은 오는 10일 여의도컨벤션웨딩홀에서 결혼, 주례는 전유성이 사회는 이수근과 조율 중이며 축가는 가수 김정민과 동료 개그맨들이 한다고 전해졌다.
8일 공개된 웨딩 사진에는 동료 개그맨들이 총출동해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조영빈과 신부는 서로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바꿔입기도 하고 동료 개그맨 들과 재미있는 커플 설정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두사람은 5년전 지인의 소개로 사랑을 시작해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결혼에 성공했다.
조영빈은 일반적으로 예비신부들은 한 명이나 두 명의 아이를 원하지만, 예비신부가 5명의 아이를 원하는만큼 좀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조영빈은 지난 2000년 SBS 김미화 데뷔 20주년기념 콘서트로 방송에 데뷔를 했으며 그 이후에 SBS 웃찾사에서 꾸준히 사랑을 받으며 ‘희안하네!’, ‘이럴수가!’ 등 다양한 유행어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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