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나가수'서 해금과 합동 무대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12.10 08: 10

가수 윤민수가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 '나는 가수다'에서 가수 해금의 지원사격을 받는다.
해금은 '나는 가수다-산울림 스페셜' 경연에서 윤민수 무대에 깜짝 출연해 산울림의 '나 어떡해' 무대를 함께 꾸밀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출연은 윤민수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면서 "해금이 '나 어떡해' 무대에 올라 청중평가단의 환호와 박수갈채를 이끌었다"고 10일 밝혔다.

녹화 후 해금은 “평소 존경하는 대선배님들이 계신 무대에 서는 것만으로 정말 영광이었다. 무대에 올라가기 전까지 무척 떨렸는데 윤민수 선배님께서 잘 이끌어주셔서 무사히 무대를 마칠 수 있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해금은 현재 tvn ‘재미있는 TV 롤러코스터’에 고정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11일 방송에서 빅뱅의 탑은 거미의 무대에 함께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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