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주원 주연의 액션 수사극 ‘특수본’이 12월 신작들의 흥행 돌풍에도 꾸준히 관객들을 불러 모으며 100만 돌파에 성공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0일 액션 수사극 ‘특수본’은 총 4만645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100만2294명을 기록했다.
이는 흥행 1위를 달리고 있는 손예진의 스크린 복귀작 ‘오싹한 연애’는 물론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3D 어드밴쳐 ‘틴틴 : 유니콘호의 비밀’, ‘트와일라잇’ 시리즈 네 번째 작품인 ‘브레이킹 던 part1’ 등 쟁쟁한 12월 신작들의 경쟁 속에서 이룬 결과라 더 눈길을 끈다.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신작들에도 밀리지 않고 꾸준히 관객들을 불러 모은 ‘특수본’이 앞으로 더 얼마나 많은 관객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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