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국내 농구팬들은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우리은행전에서 신한은행의 승리를 전망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12일 오후 5시 안산와동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신한은행-우리은행전 대상 농구토토 W매치 110회차 게임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72.15%는 신한은행의 승리를 예상했다.
10점 이내 박빙 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21.32%로 집계됐고, 우리은행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6.53%로 나타났다. 전반전에서는 신한은행 우세(64.43%) 예상이 1순위로 집계됐고, 우리은행 우세(17.82%)예상과 5점 이내 박빙(17.73%) 예상이 뒤를 이었다. 전반득점대에서는 30-25점대 신한은행 우세(10.90%)예상이 최다 집계됐고, 최종득점대에서도 70-60점대 신한은행 승리(22.49%)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올시즌 홈경기 무패행진(7전 7승)을 달리고 있으며, 우리은행과의 3번의 맞대결에서 3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하고 있다. 신한은행이 이번 홈경기에서 다시 한 번 우리은행을 꺾으며, 지난 8일 KDB생명전 패배의 아픔을 씻어낼 것으로 전망됐다"고 전했다. 농구토토 W매치 110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2일 오후 4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