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태종(36,전자랜드)이 선수들이 선정한 올 한해 최고의 선수로 꼽혔다.
문태종은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스포츠토토와 함께 하는 2011 동아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문태종은 2010-2011시즌 득점 5위를 차지하며 소속팀 전자랜드의 창단 첫 2위행을 이끌었다.
문태종은 “팀과 동료, 감독, 코치 등 한국에 온 이후 나를 반겨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한다”고 짧은 수상소감을 남겼다.

cleanupp@osen.co.kr
소공동=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