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인, '주병진 토콘' 신승훈 편 녹화 참석 '열혈 제자 입증'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12.13 09: 15

MBC '위대한 탄생' 시즌1 출신 셰인이 MBC '주병진의 토크 콘서트' 신승훈 편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은 '주병진 토크콘서트' 세번째 게스트로 출연, 지난 10일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녹화에 참여했다.
그 동안 단독으로 토크쇼에 출연한 적이 거의 없던 신승훈의 이번 ‘주병진 토크콘서트’ 출연은 일본 팬들에게까지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날 녹화에는 지난 '위대한탄생' TOP3의 주인공이자 신승훈의 멘티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셰인이 등장했다. 셰인은 ‘위대한탄생’의 방송 동안 전담 통역사였던 김소연씨와 함께 녹화장에 등장해 멘토 신승훈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아직도 열렬한 제자임을 보여주었다.
데뷔 20년을 넘긴 신승훈은 이날 녹화에서 그의 여러 히트곡을 들려주면서 음악과 토크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가수 겸 작곡가인 신승훈의 음악인생과 일본 활동 중 생긴 에피소드, 첫사랑과 얽힌 스토리, 노래에 얽힌 비화, 향후 계획 등에 대해 팬들과 공유하며 교감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주병진 토크콘서트’ 신승훈 편은 오는 15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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