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책 냈다. 멤버들 "굉장히 재밌다" 소감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1.12.13 17: 20

[OSEN=박미경 인턴기자]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 키, 태민이 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서를 발간하는 소감을 밝혔다.
세 멤버들은 13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 5층 M-pup에서 열린 샤이니 온유, 키, 태민의 바르셀로나 여행기 '태양의 아이들' 출간회에 참여해 책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발간 소감을 전했다.
이날 온유는 “멤버들과 생각도 많이 하고 느낀 점을 바탕으로 쉽게 일기처럼 썼다. 많은 사람들이 읽었을 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막내 태민은 “해외 스케줄을 많이 다니는데, 스케줄과 달리 여행에서는 더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었다. 많은 음식점을 찾아 다니면서 좋은 것을 먹고 좋은 경험을 많이 했다. 책을 많이 사랑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키는 ”데뷔하고 나서 언젠가는 이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무대 밖의 자연스러움이 한 것 묻어나는 잘 나온 책인 것 같다. 저희 어머니가 약 40권 정도 사셨다. 책이 굉장히 재미있다. 여러분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여행기를 발간하는 느낌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샤이니 온유, 키, 태민의 바르셀로나 여행기 '태양의 아이들'은 샤이니가 여행에 앞서 준비하고 모은 정보들과 여행 노하우, 알짜배기 여행 팁, 그리고 발로 뛰어 찍어온 화보까지 어우러진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여행 가이드 북으로 온유, 키, 태민의 삼인삼색 매력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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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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