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연말 모임과 파티로 마음이 들뜨는 12월. 이 맘 때엔 많은 여성들이 사랑하는 남자친구에게 어떤 선물을 준비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이 많아진다.
다가오는 연말과 크리스마스에 대비하여 남자친구에게 꼭 필요한 센스 있는 선물을 준비한다면 속 깊고 사랑스러운 여자 친구로 어필할 수 있을 것이다.
보통 남성들은 자신이 직접 화장품을 사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다. 최근 ‘그루밍족’이 화두가 되었지만 아직 주변의 많은 남성들은 ‘평범남’이 더 많다. 때문에 이 때 여자친구가 센스를 발휘해서 남자친구에게 꼭 필요한 뷰티 아이템을 선물한다면 매일 매일 사용하면서 당신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또한, 스킨․로션과 같은 기본 뷰티 제품을 선물하는 것보다 남자친구의 성향에 딱 맞는 ‘맞춤형 선물’을 준비한다면 감동이 배가 될 수 있다.
★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그에게 수분공급 아이템을!
본격적인 스키 시즌의 시작으로 많은 이들이 설원 위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 시작했다.
스키와 보드를 탈 때에는 아무리 남자 피부여도 강렬한 자외선과 함께 거친 겨울바람으로 피부가 쉽게 자극 받고 건조해지기 쉽다. 때문에 겨울 스포츠 후에는 충분한 보습을 전달하는 저 자극의 세안제와 수분을 공급해주는 수분 크림이나 슬리핑 팩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빅토리아의 ‘스웨덴 에그팩’은 달걀 흰자팩을 기초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달걀흰자에 함유되어 있는 단백질 성분이 피지와 땀 분비가 많은 겨울 스포츠 맨의 피부를 자극 없이 피지와 각질을 관리해준다. 아침에는 비누로 저녁에는 팩으로 사용할 수 있어 간편함을 중요시하는 남자들에게 더욱 좋다.
라네즈 ‘옴므 아쿠아 액티브 슬리핑 팩’은 스트레스로 지친 남자의 피부에 잠자는 동안 수분과 활력을 공급해주는 간편 슬리핑 팩이다. 가벼운 젤 타입으로 피부에 수분이 지속적으로 공급되어 다음날 아침, 더욱 촉촉해진 피부를 느낄 수 있다.
★ 업무 과다와 스트레스로 지쳐 있다면, 피부활력을!
끈임 없는 야근과 주말 근무 등으로 피로의 흔적이 곳곳에 눈에 띄는 남자친구에게는 빠른 피부 에너지 회복이 가능한 화장품이 적합하다.
특히, 피로로 인해 생긴 다크서클을 완화하는 아이 케어 제품과 지친 피부의 안색을 밝혀주고 활력을 되찾아주는 제품을 선택한다면 연말 바쁜 스케줄에도 생기 넘치는 피부로 가꿀 수 있다.

로레알파리의 ‘로레알파리 이드라 에너제틱 멀티액션 8’은 고농축 비타민 C 성분 함유로 음주-흡연-야근 등으로 어둡고 칙칙한 피부에 강력한 활력과 에너지의 재충전을 도와 24시간 에너지 넘치는 피부를 유지시켜준다. 랑콤 맨의 ‘에너자이저 토탈 플루이드’는 안티-스트레스 효과로 스트레스, 수면부족, 불규칙한 생활과 식습관 등으로 인해 거칠어진 피부의 흔적은 없애주고 지친 남성피부에 활기를 불어넣어주는 남성 피부 회복제이다.
클라란스 맨의 ‘퍼티그 화이터’는 지치고 스트레스 받은 피부 안색을 즉각적으로 퍼밍하고 활력과 생기를 되찾아주는 남성용 SOS 트리트먼트 제품이다. 쏘내추럴의 ‘아이디얼 화이트 래디언스 더블 이펙트 아이 겔’은 수면 부족, 피로의 축적 등에 의해 생성된 다크서클을 완화시켜주고 눈가 주름을 개선시켜주는 젤 타입의 산뜻한 제품이다.
★ 피부 노화에 신경 쓰기 시작했다면, ‘안티에이징 아이템’
코앞으로 다가온 2012년 남자친구의 얼굴에 주름이 늘어난 것 같다면 안티에이징 제품을 선택하여 선물하는 것이 좋다.
매일 반복되는 셰이빙에 자극받은 피부는 외부자극에 더욱 쉽게 노출된다. 노화의 주범인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제품과 함께 안티에이징 전용 제품을 더해주면 더할 나위 없는 선물이 될 수 있다.

키엘의 ‘훼이스 앤드 바디 썬스크린 로션 SPF 50’은 얼굴과 몸에 모두 사용이 가능하고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는 모든 UV를 차단하도록 특별히 고안된 자외선 차단 로션. 남자친구의 피부를 가벼운 질감으로 번들거림 없이 촉촉하게 가꿔준다. 헤라 옴므의 ‘블랙 퍼펙트 롤온 에센스’는 세포 성장인자를 활성화시켜주는 안티에이징 에센스로 3개의 롤온 애플리케이터가 얼굴 윤곽은 물론 피부 톤과 탄력을 개선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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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로레알파리, 라네즈, 랑콤맨, 클라란스맨, 쏘내추럴, 키엘, 헤라 옴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