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15일 디지털싱글 '메리 미' 공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12.14 16: 10

가수 김현중이 오는 15일 디지털싱글 '메리 미(Marry me)'를 발매한다.
김현중은 올해 '브레이크다운', '럭키' 등 두 장의 앨범으로 20만장이 넘는 앨범 판매고를 올리며 국내외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것에 보답하는 의미로 이번 깜짝 신곡을 기획했다.
'메리 미'는 김현중의 달콤한 목소리와 담백한 기타연주가 어우러진 어쿠스틱 발라드 곡으로, 김현중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변하지 않는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가사로 팬들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전한다.

또 이 곡의 여성적인 감성의 편곡 버전인 '메리 유(Marry me)'도 함께 발매된다.
김현중은 이번 디지털싱글의 가장 큰 모티브인 ‘팬’이라는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지난 11월 중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의 의미가 담긴 사진 공모를 실시한 바 있다. 총 1,000여 장의 응모 사진 중에서 채택된 팬들의 행복한 모습이 뮤직비디오를 통해 보여질 예정이어서 15일 공개될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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