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깜찍하게'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1.12.15 21: 13

애론 헤인즈의 득점포와 송창무의 깜짝 활약을 앞세운 LG가 연패중인 삼성을 제물로 7위로 올라서며 6강 플레이오프에 대한 희망을 높였다.
삼성 치어리더들이 화려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창원 LG 세이커스는 1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1-2012 KB 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에서 헤인즈의 득점포를 앞세워 88-71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LG는 시즌 11승(15패, 15일 현재)째를 거두며 6위에 반게임 뒤진 7위로 점프했다. 반면 기록적인 연패를 이어가고 있는 삼성은 홈 12연패라는 치욕을 당하며 시즌 22패(4승)째를 당했다. 동시에 연패 숫자를 '14'로 늘리고야 말았다.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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