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는 16일 1·2군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했다.
이번 코칭스태프 개편에서는 올 시즌 2군 감독과 1군 수비 코치로 활동한 김성갑 코치가 1군 수석코치로 자리를 이동했으며, 박흥식 코치가 1군 타격코치, 심재학 코치가 1군 외야수비코치로 자리를 이동해 선수단 지도를 맡는다.
또한 이번에 새로 영입한 양승관 2군 감독은 2군 타격지도를 겸하게 되며, 염경엽 코치는 1군 작전·주루코치, 안병원 코치는 2군 재활코치, 채종국 코치는 2군 수비코치로 각각 선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