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엠넷 ‘슈퍼스타K3(슈스케3)’ TOP11 김도현이 콘서트 준비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도현은 지난17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서울콘서트 시작은 제가 스타트 끊고, 이제 걸그룹 2NE1의 ‘산다로 도’로 변신 중.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도현은 공연을 위해 스모키 화장을 한 상태로, 인상을 쓰며 강렬한 표정을 지었다.
김도현은 같은 날 오후 6시에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슈퍼스타K3 TOP11 콘서트’에 참가해 ‘거위의 꿈’을 부른 오프닝 합동무대에 첫 등장, 객석의 큰 환호를 받았다. 이어진 팀별 무대에서 ‘나는 나비’, ‘나 항상 그대를’을 열창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김도현은 투개월, 신지수와 19금 콘셉트로 펼쳐진 2NE1의 ‘내가 제일 잘나가’ 패러디무대에서 2NE1의 마스코트 산다라 박으로 파격 변신해 ‘슈스케3’의 귀여운 씨름요정임을 인증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개인 무대하고 하트 그릴 때 정말 귀여웠다”, “여장한 도대윤 때문에 놀라기도 했지만 ’산다로 도’ 정말 충격이었다”, “하루 남은 콘서트 잘 마무리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퍼스타K3 TOP11 콘서트’ 서울공연은 18일 오후 6시 같은 장소에서 한 번 더 진행되며,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는 내년 1월까지 부산, 대구, 수원, 대전, 인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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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미투데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