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국내 농구팬들은 오는 20일 열리는 KCC-LG전에서 KCC의 승리를 전망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20일 오후 7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KCC-LG전 대상 농구토토 매치 90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7.25%는 KCC의 승리를 전망했다.
양 팀간 10점 이내 박빙 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32.42%로 집계됐고, LG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20.34%로 나타났다. 전반전에서는 KCC 우세(44.54%)예상이 최다로 집계됐고, 5점 이내 박빙(31.15%)예상과 LG 우세(24.33%)예상이 뒤를 이었다. 전반득점대에서는 35-35점대 접전(18.32%)예상이 가장 높게 집계됐고, 최종득점대에서도 70-70점대 접전(21.45%)예상이 최다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KCC는 올 시즌 LG와의 3번의 경기에서 모두 승기를 잡아,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가 예상됐다"며 "한편 LG는 서장훈이 부상으로 빠졌지만, 문태영과 헤인즈 쌍포를 앞세워 전자랜드를 꺾고 3연승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이다. 양 팀의 최근 분위기를 고려한 신중한 분석이 요구된다"고 전했다.
농구토토 매치 90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20일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