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 숙인' 오리온스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1.12.20 21: 19

20일 오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 서울 삼성의 경기 종료 후 오리온스 선수들이 코트를 나가고 있다.
김상준 감독이 이끄는 서울 삼성은 이날 열린 고양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25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한 이승준의 맹활약에 힘입어 87-80으로 승리를 거뒀다.
한편, 삼성 이적 후 처음으로 친정팀 오리온스를 상대한 김승현은 11득점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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