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카라가 일본에 발매한 앨범이 6일째 데일리 랭킹 1위에 머무르는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의 주요 음원차트인 오리콘이 지난 19일 발표한 최신 랭킹 차트에 따르면 카라가 지난 달 23일 일본에 발매한 앨범 '슈퍼 걸'이 6일 째 CD데일리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발매한 지 한 달이 다 돼가는 시점에서 올린 이같은 성과는 주목할 만 하다.
이와 더불어 카라는 ‘2011년 연간(2010년12월27일~2011년12월19일 기준) 싱글 및 앨범 매출 순위’에서도 49억 2600만 엔(한화 732억여 원)을 기록해 일본에서 음반을 낸 가수 중 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카라는 일본에 발매한 앨범 ‘슈퍼걸’, ‘걸즈 토크’, ‘고고 서머’, ‘롤러코스터 러브’ 로 117만장대의 판매고를 올려 일본에서의 성공적인 안착을 입증했다.
한편 앨범 데일리 랭킹 8위에는 그룹 빅뱅의 베스트 앨범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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