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2', 대본 리딩 현장 첫공개 '웃음꽃 만발'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12.21 10: 28

KBS 2TV 월화극 '드림하이2'가 활기 넘치는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드림하이2'의 대본 리딩에는 주연배우 강소라, 정진운, 지연, 효린을 비롯해 김정태, 권해효, 박진영, 최여진, 가희 등 주요 출연진들이 참석하여 뜨거운 연기 열전을 펼쳤다.
대본 리딩은 첫 대면 임에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배우들은 전편보다 재미난 캐릭터가 많아진 만큼 더욱 즐겁게 리딩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음악을 글로 배운 열혈 엉뚱소녀 신해성 역할을 맡은 강소라는 "'드림하이'의 팬이었다. 이렇게 멋진 작품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첫 방송이 무척이나 기다려진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첫 연기 도전에 나서는 그룹 2AM의 정진운은 "또래들이 많아서 그런지 웃음이 그치질 않았다. 드라마 촬영하는 동안 재미있게 한바탕 논다는 기분으로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브레인' 후속으로 편성된 '드림하이2'는 내년 1월 30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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