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중독관리센터, ‘중독예방현상공모전’ 시상식 열려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1.12.21 10: 40

-예비심사, 분야별 전문심사위원 평가 토대로 총 33작품 선정
㈜강원랜드 중독관리센터가 주관한 ‘2011 중독예방현상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9일 하이원호텔에서 열렸다.
지난 9월 14일부터 실시된 ‘중독예방현상공모전’은 국민에게 도박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전한 게임문화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자는 취지아래 올해로 7회를 맞았다.

㈜강원랜드 중독관리센터 관계자는 “UCC, 체험수기, 포스터 3분야로 나눠 실시된 이번 행사는 총 상금이 2,650만 원에 이른다”며, “금번 공모전의 경우 UCC동영상 124편, 체험수기 22편, 포스터318건이 접수돼 어느 해보다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고 전했다.
총 464건의 응모작품 중 최종 당선작은 예비심사와 분야별 전문심사위원의 평가를 토대로 대상 각1명(총 3명), 최우수 각2명(총 6명), 우수 각3명(총9명), 장려 각5명(총 15명)으로 총 33작품을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원랜드 중독관리센터장 박광명 상무는 “공모전에 선정된 각 작품은 중독예방 홍보 및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더욱 확장된 중독예방홍보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다음해부터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사감위)와 공동으로 중독예방현상공모전을 진행하는 방법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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