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디가 한국을 포함한 밀라노, 런던, 파리, 스페인, 독일, 벨기에, 일본 등 전 세계지역의 패션에 열정을 가진 모든 사람들을 위해 흰 티셔츠에 디자인 하는 'Heads full of stuff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2012년 1월 31일까지 프레디 콘테스트 사이트에 온라인 등록 후, 프레디의 슬라운지 화이트 티셔츠에 슬라운지 무드를 담아 창작한 작품을 프레디 콘테스트 사이트에 다시 올리면 된다.
우승자에게는 6천 유로 상당의 상금과 밀라노, 런던, 혹은 로마 마랑고니 패션스쿨의 패션디자인 여름학기 과정을 수여할 수 있는 기회 등이 주어진다.
프레디 관계자는 “프레디가 추구하는 The Sloungeway의 철학에는 국경이 없으며, 전세계 모든 도시들을 화합하고, 유니크하고 창의적인 슬라운저들을 후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글로벌 티셔츠 콘테스트 Heads full of stuff를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세계적인 패션디자인 아카데미 마랑고니 스쿨을 특별 협력 학교로 선정해 밀라노, 파리, 런던 지역의 학생들과 함께 진행한다.
한편, 프레디는 1976년 이태리 제노바에서 댄스슈즈를 만들면서 Art of Movement라는 브랜드 DNA를 중심으로 슬라운지(SLOUNGE: SPORTS와 LOUNGE가 합쳐져 탄생한 신조어) 웨어를 소개한 바 있다.
insun@osen.co.kr
프레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