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1위자리 '굳건'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12.25 08: 05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5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무한도전'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17.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보다 0.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무한도전'은 '무한도전 익스프레스' 2편과 '나름 가수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특히 '나름 가수다' 편에서는 멤버들이 상대방의 '무한도전' 내 히트곡(?)들을 선정, 준비 과정에 돌입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길은 유재석의 '삼바의 매력', 정형돈은 정준하의 '영계백숙', 노홍철은 정형돈의 '사랑의 서약', 유재석은 노홍철의 '여름', 박명수는 길의 '광대'를 선곡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스타킹'은 10%를 기록했고, KBS 2TV '자유선언토요일-불후의명곡2'는 8.5%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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