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농구팬 42%, "KCC, 전자랜드와 접전 벌인다"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1.12.26 11: 56

[농구토토]
2011-2012시즌 농구토토 매치 9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최종득점대 70-70점대 접전 예상 21.57% 최다 집계 27일 발매 마감
국내 농구팬들은 12월 27일 열리는 KCC-전자랜드전에서 양 팀간 접전을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27일 오후 7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KCC-전자랜드전 대상 농구토토 매치 93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2.21%는 양 팀간 10점 이내 박빙 승부를 예상했다.
이어 KCC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34.55%로 집계됐고, 전자랜드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23.21%로 나타났다.
전반전에서는 5점 이내 박빙(40.32%) 예상이 최다로 집계됐고, KCC 우세(33.11%)예상과 전자랜드 우세(26.54%) 예상이 뒤를 이었다.
전반득점대에서는 35-35점대 접전(21.43%)예상이 가장 높게 집계됐고, 최종득점대에서도 70-70점대 접전(21.57%)예상이 최다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KCC는 지난 24일 20득점, 5리바운드, 2가로채기를 기록한 포워드 김태홍의 맹활약에 힘입어 올 시즌 3패를 안겼던 KT에 보기 좋게 설욕전을 펼쳤다"며 "원정경기를 펼치는 전자랜드 또한 24점을 올린 팀의 주포 문태종을 앞세워 SK를 연패의 늪으로 몰아넣으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보다 신중한 분석이 요구된다"고 전했다.
농구토토 매치 93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27일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즐거운 스포츠, 즐거운 토토'(http://www.betma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