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최강희호, 어려움 순간 반드시 온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밴쿠버 화이트캡스에 입단한 '초롱이' 이영표가 27일 오전 서울 광화문 가든플레이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영표가 대표팀 관련 질문에 귀기울이며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영표의 에이전트사인 지쎈(대표 김동국)은 지난 6일 "이영표가 밴쿠퍼와 계약서에 공식 서명했다"고 밝히며, "계약 기간은 1년에 1년 연장 옵션이 있다. 자세한 조건은 밝히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계약서에 서명한 이영표는 내년 1월 중순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