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애니 예매율 1위..'라이온킹' 앞섰다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12.29 07: 57

3D 애니메이션 ‘프렌즈: 몬스터 섬의 비밀’이 연말 흥행을 다투고 있는 애니메이션 경쟁작 중 예매율 1위를 달리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29일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프렌즈: 몬스터의 섬 3D’은 ‘미션임파서블4’, ‘셜록홈즈 : 그림자 게임’, ‘마이웨이’ 등 국내외 블록버스터에 이어 예매율 4위를 기록하며 애니메이션 작품 중 가장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프렌즈: 몬스터 섬의 비밀 3D’는 신비의 몬스터 섬에 들어온 아이와 소심한 몬스터들이 벌이는 모험담을 그린 애니메이션.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과 아기자기한 유머, 교훈을 겸비한 애니메이션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동종 장르의 영화들인 ‘라이온 킹 3D’와 ‘극장판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앨빈과 슈퍼밴드3’를 모두 제치고 애니메이션 경쟁작 가운데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이 작품은 29일(오늘)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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