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농구팬 44%, "신세계, 삼성생명과 박빙 승부 벌일 것"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1.12.29 12: 13

[농구토토]
2011-2012시즌 농구토토 W매치 118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최종득점대 60-60점대 접전 예상 23.38% 최다 집계…12월 30일 발매 마감

국내 농구팬들은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신세계-삼성생명전에서 양 팀간 치열한 접전을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12월 30일(금) 오후 5시 부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신세계-삼성생명전 대상 농구토토 W매치 118회차 게임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4.31%는 양 팀간 10점 이내 박빙 승부를 내다봤다.
삼성생명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34.59%로 집계됐고, 신세계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21.10%로 나타났다.
전반전에서는 삼성생명 우세(37.26%)예상이 1순위로 집계됐고, 신세계 우세(34.34%)예상과 5점 이내 박빙(28.41%)예상이 뒤를 이었다. 전반득점대에서는 30-30점대 접전(11.89%)예상이 최다 집계됐고, 최종득점대에서도 60-60점대 접전(23.38%)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삼성생명은 25일 최하위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김계령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패배를 면하지 못했다. 발목부상을 당한 이미선의 공백이 크게 느껴지는 상황이다"며 "올 시즌 신세계는 삼성생명에 4연패를 당했지만, 김지윤, 김정은, 허윤자 트리오가 살아난다면 이미선이 빠진 삼성생명과 대등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농구토토 W매치 118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2월 30일(금) 오후 4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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