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불후의 명곡2'를 빛낸 최고의 가수 14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31일 방송될 KBS 2TV '자유선언토요일-불후의 명곡2'에서는 ‘슈퍼 빅매치-불운의 명곡’ 특집으로 지난 방송에서 감동의 무대, 화려한 퍼포먼스 등 화제를 모았지만 아깝게 우승을 놓쳤던 Best 무대로 재대결을 펼친다.
특히 현재 고정 멤버인 케이윌, 브라이언, 이석훈, 이해리, 알리, 신용재, 허각 뿐만 아니라 예전 멤버였던 홍경민, 임정희, 강민경, 남우현, 또한 특집때 출연해 이슈가 됐던 임태경, 이혁, 장희영까지 총 14명의 가수들이 총출동해 1라운드와 2라운드에 각각 대결을 펼쳐 각 라운드 우승자 2명을 놓고 최종우승자를 가린다.
이번 매치에서는 케이윌이 ‘목포의 눈물’, 브라이언은 ‘그사람 바보야’, 이석훈이 ‘봄날은 간다’, 이해리는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 알리는 ‘고추 잠자리’, 신용재는 ‘그쟈’, 허각은 ‘Q', 홍경민은 ‘작은 연인들’, 임정희가 ‘모여라’, 강민경이 ‘사랑 사랑 사랑’, 남우현은 ‘어쩌다 마주친 그대’, 임태경은 ‘동백아가씨’, 이혁 이 ‘열애’, 장희영은 ‘로미오 & 줄리엣’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불후의 명곡2'Best of Best, 과연 ‘슈퍼 빅매치-불운의 명곡’ 특집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31일 오후 6시 15분 방송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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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