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신인 최초 지상파 데뷔 티저 광고 '특수 제작 로봇'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12.30 09: 14

그룹 B.A.P가 신인으로서는 최초로 지상파 TV 광고를 통해 데뷔 티저를 공개했다.
B.A.P 소속사 측은 30일 “방용국과 젤로가 속하게 될 6인조 남자 그룹 B.A.P가 KBS, MBC, SBS의 연말 가요 시상식 하프타임인 2부 직전에 데뷔를 알리는 티저 광고를 내보냄으로써 2011년의 대미 장식과 함께 2012년을 기약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지상파 광고는 1월 28일, 장충체육관에서 3천명의 관객과 함께 하는 대형 쇼케이스와 그 맥락을 같이 한다”라며 “TS 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B.A.P의 공식 데뷔에 앞서 최대의 대중들에게 노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광고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특수 제작된 높이 4미터, 무게 200kg의 초대형 로보트를 배경으로 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곡 '네버 기브 업'으로 B.A.P 활동 전 유닛 활동을 하고 있는 방용국과 젤로는 지난 29일 SBS '가요대전'에서 레드 카펫 오프닝과 하프 타임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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