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표, '붕어빵'서 셋째 임신 밝혀..'임신 12주'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12.30 10: 54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이하 붕어빵)'에서 맹활약 중인 배우 정은표가 방송에서 처음으로 셋째 임신 소식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근 송년특집으로 진행된 '붕어빵' 녹화에서 정은표의 아들 지웅 군이 막내 동생이 생긴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웅 군은 "앞으로 울지 않는 멋진 남자가 되기로 생각한 이유가 생겼다"며 "자신과 하은이에게 동생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하은이 같은 동생이 또 나오면 어떻게 하지 생각했는데, 하은이도 자기 같은 동생이 나올까 봐 불안했는지 별로 좋아하지 않더라"며 "막내 동생은 남동생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람까지 이야기했다.

이에 정은표도 "계획한 게 아니었는데 셋째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쑥스러워하면서 부인이 임신 12주째 접어든다고 말해 출연진의 축하를 받았다. 31일 오후 5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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