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연말연시 성대한 '이벤트' 준비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1.12.30 15: 03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단장 이수영)가 오는 31일과 1월 1일 양일간 벌어지는 연말연시 연속 홈 경기를 맞이하여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31일에는 대부분 방학을 실시한 연고지 내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홍이장군! 야호~ 방학이다!!' 이벤트를 마련했다. 당일 입장하는 초등학생 선착순 1천명에게 어린이 홍삼제품 '홍이장군' 시음팩과 KGC 어린이 알림장을 나누어주며, 학생팬을 대상으로 서울랜드 Big5 이용권 1백장을 선물한다.
또한 지난 11~12월 두 달간 진행됐던 '수험생 출첵 이벤트'의 최종 추첨을 실시하여 포썸성형외과 스킨케어권, 이마트상품권, CGV 영화관람권, 인터파크 영화예매권 등을 상품으로 증정한다.

더불어 하프타임 시간에 경기를 치르게 되는 '홍이장군 KBL 유소년 리그'의 KGC와 서울 삼성의 유소년 농구교실 선수단 20명이 합동으로 애국가 제창을 준비하여 방학 이벤트의 의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새해 첫 날인 1월 1일 원주 동부와 홈 경기에는 모델 겸 탤런트 유사라양이 시구자로 나서게 되며, 신년에 걸맞게 7인조 국악 합주팀의 애국가 연주가 경기장에 울릴 예정이다.
또한 KGC의 용품 후원업체인 '윌슨'에서 5백만 원 상당의 스키·보드 풀세트 2종과 대명 비발디파크 리프트권을 이벤트 경품으로 내걸어 신년 설원 대박 경품의 기회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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