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이 SBS 연예대상 공로상의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김용만·김원희·신봉선이 3MC로 나선 ‘연예대상’은 30일 오후 8시 50분부터 서울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로상을 수상한 ‘정글의 법칙’팀의 노우진은 “고생하신 제작진께 감사드린다”, 김병만은 “정말 깜짝 놀랐다. 공로상은 10년 이상 공을 들여야 어렵게 받을 수 있는데 우리에게 이 상을 주셔서 정말 영광스럽고 놀랍다”고 소감을 전했다.

리키김은 “정글의 법칙 내년에는 더 멋지고 재밌는 예능이 되겠다”고 말했고, 광희는 “감사하다. 어머니도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예의 대상 후보에는 ‘런닝맨’ 유재석, ‘붕어빵’·’힐링캠프‘ 이경규, ’키스앤크라이’·‘정글의 법칙’ 김병만, ‘강심장’ 이승기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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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