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한복 입고 새해인사.. "오늘 다큐도 기대해달라"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1.01 10: 45

배우 장근석이 1일 특집 다큐 스페셜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장근석은 한국의 KBS와 일본의 후지TV가 공동 기획한 신년특집 '新 한류의 중심, 나는 장근석'이 이날 오후 10시35분 KBS 2TV를 통해 공개되는 것을 기념해, 이날 오전 한복을 차려입고 새해 인사를 건네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티켓발매 단 5분 만에 6만여 석을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해냈던 ‘아레나 투어’(나고야, 오사카, 사이타마)와 4만 5천여 석을 매진시킨 도쿄돔 공연까지의 흥겨운 콘서트 현장의 열기를 담았으며, 무대 뒷이야기까지 밀착 취재했다.

또 일본 및 중국의 광고 촬영 현장, 도쿄돔 게스트 가수 주석과의 듀엣작업 등 쉴 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새로운 한류의 흐름을 만들어가는 콘텐츠 개발자로서 자신에 관한 모든 활동을 총괄하고 있는 장근석의 프로페셔널한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드라마 ‘사랑비’ 촬영을 하고 있는 근황과 스물다섯 평범한 대학생으로 돌아간 장근석의 학교생활, 자택 공개 등 내년이면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는 배우 장근석이 처음으로 공개하는 영상들도 담겨있다.
장근석은 “특별한 기운을 가진 2012년 ‘흑룡의 해’의 첫날에 다큐로 새해인사를 드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또 배우로서 내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가 한국과 일본 2개국에서 방영된다는 사실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두 달이라는 짧은 기간이 정신없이 지나갔지만 나 ‘장근석’이라는 사람을 더욱 솔직하게 보여줄 수 있도록 열심히 임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일본 후지TV에서는 오는 13일 신년 스페셜로 방송된다.
rinny@osen.co.kr
트리제이 컴퍼니.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