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임)형준아 정말 부럽다'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2.01.02 18: 30

코미디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로 유명세를 얻은 배우 임형준이 2일 오후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10세 연하의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배우 신현준이 축하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회는 영화에 함께 출연하며 우정을 쌓은 탁재훈이, 축가는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로 인연을 맺은 바다 가수가 맡았다.

임형준은 미국에서 공부하는 예비신부를 위해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임형준은 1999년 연극 '지하철 1호선'을 통해 데뷔해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에 연이어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또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 '무적자' 등에도 주조연급으로 출연했다.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에 출연하며 연기력은 물론 가창력을 뽐내기도 했다.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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