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만족도 향상 2012년에도 적용
[데일리카/OSEN=정치연 기자] 한국지엠은 ‘쉐비 케어3-5-7’ 프로그램을 2012년에도 연장 시행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브랜드 출범 원년을 맞아 지난해 연말까지 전 차종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3년 소모품 교환, 5년 보증기간 적용, 7년 긴급출동 서비스 등 파격적인 고객 서비스를 시행한 바 있다.
쉐비 케어는 1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알페온을 포함한 쉐보레 브랜드 전 차종에 ▲3년간 4회 엔진 오일/필터, 에어클리너 무상교환, ▲차체 및 일반부품 보증기간 5년 또는 10만km 적용, ▲출고시점부터 7년 간 24시간 연중무휴 무상긴급출동을 제공하는 고객 서비스다.(단, 카마로와 법인 택시 등 특별구입 조건 차량 제외)
특히 한국지엠은 SK스피드메이트와의 전략적 제휴로 오지대와 심야 시간대까지 7년 24시간 무상 긴급출동 서비스를 더욱 신속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박경일 A/S사업본부 전무는 “쉐비 케어 3-5-7 프로그램에 대한 고객의 높은 호응을 확인했으며 괄목할 수준의 A/S 만족도 향상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업계 최장 보증기간과 최고 수준의 서비스로 브랜드 호감도와 A/S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전국 270여 쉐보레 전시장과 10개 직영 서비스센터의 리모델링을 완료한 한국지엠은 올해 총 500여 개소의 지역 서비스 네트워크를 새로 단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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