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고아라-김명민,'감동으로 찾아 갑니다'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2.01.03 17: 22

영화 '페이스메이커' (감독 김달중) 언론시사회가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배우 안성기, 고아라, 김명민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연기 본좌' 김명민의 마라토너 변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페이스 메이커'는 우승 후보의 승리를 위해 30km까지만 달려야 하는 페이스 메이커 주만호(김명민)가 생애 처음으로 42.195km 완주에 도전하는 꿈과 열정을 다룬 작품.

메소드 연기의 일인자로 불리는 김명민과 극 중 만호의 운명까지 바꾼 국가대표 감독 역을 맡은 국민 배우 안성기, 장대높이 뛰기 선수로 분한 고아라까지, 세 배우의 앙상블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페이스 메이커'는 또 마라톤이나 수영 같은 종목에서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의 승리를 위해 달려야 하는 그림자 같은 존재 페이스 메이커를 최초로 조명한 영화이기도 하다.
색다른 소재,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 런던 로케로 담아낸 화려한 올림픽까지 미리 만나 볼 수 있어 2012년 상반기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힌다. 1월 19일 개봉 예정. / sunda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