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제10구단 창단 추진과 함께 야구 저변 확대에 나선다.
수원시는 2012년 2월4일~12월31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이용철 해설위원과 함께하는 수원시 어린이 야구교실』을 운영한다.
스포츠를 통해 유소년의 체력단련 및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기획한 이번 강좌는 프로야구 제10구단 수원유치 염원과 함께 야구 꿈나무 육성, 범시민 야구 붐 조성은 물론 야구 동호인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는 "어린이 야구교실은 수원시생활체육회 주최로 질 좋은 강습수준을 위해 이용철 KBS 야구해설위원과 운영협약을 체결, 프로야구 출신 엘리트 강사진의 지원을 받아 강습을 진행하며 송구, 포구, 타격, 야구규칙 및 이론을 강습하여 초보자들이 체계적이고 즐겁게 야구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수업시간은 1개 반에 15명씩 9개 반으로 나누어 주 2회(토, 일) 2시간씩 진행되며 강습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개 교실을 시간대별로 선택할 수 있으며 강습비는 월 4만원이다.
수원시 초등학교 3 ~ 6학년을 대상으로 2012. 1. 1 ~ 1. 27일까지 선착순(다문화 가정을 최우선 배려)모집하며, 수원시생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강습 및 모집관련 사항은 수원시 어린이 야구교실 운영사무실(031-207-2040)과 수원시생활체육회 홈페이지 www.sportssuwon.co.kr 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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