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신드롬’ 여의사 변신 ‘긴 머리 싹둑! 단발머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1.06 08: 23

배우 한혜진이 단발머리의 여의사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JTBC 의학드라마 ‘신드롬’(극본 김솔지, 연출 이성주 고재현)에서 비상한 두뇌를 가진 레지던트로 분해 배우 송창의, 박건형과 호흡을 맞춘다. 드라마 ‘제중원’에 이어 1년 만에 다시 의사 역할에 도전하며 ‘의학드라마 퀸’ 등극을 예고했다.
 

최근 긴 머리를 자르며 단발머리로 바꾼 한혜진은 극중 배역에 몰입하기 위해 매일같이 대본 삼매경에 빠져있고 의학 정보 등을 직접 연구하며 역할 분석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제작진은 “완벽함을 추구하지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신경외과 의사 역에 딱이다”고 밝히며 “기존의 신경외과 이야기와 차별화된 명품 의학 드라마를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JTBC가 대규모의 예산을 투입하며 준비한 ‘신드롬’은 KBS 2TV 월화드라마 ‘브레인’을 잇는 대작 메디컬 드라마로 조재현, 김성령, 김유석, 임원희 등 국내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의 캐스팅이 확정됐다.
특히 기존 의학드라마에서 보지 못했던 스케일과 섬세한 수술장면, 신경외과만의 긴박한 상황들을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함께 전개시켜나갈 예정이다. JTBC 개국특집 월화미니시리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후속으로 오는 2월 1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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