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원, 71% 오른 1억4500만원에 계약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2.01.06 11: 55

두산 베어스는 5일(목) 오재원과 김재호(이상 내야수)와 2012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2011 시즌 129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7푼7리(466타수 129안타), 6홈런, 46타점, 46도루의 기록을 세우며, 개인 도루부문 1위 타이틀을 획득한 오재원은 기존 연봉 8500만원에서 71% 인상된 1억4500만원에 계약했다.
한편 김재호와는 올시즌 5700만원(10% 인상)에 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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