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독설 NO! 대놓고 ‘수지앓이’..편파진행에 지오 원성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1.06 16: 13

독설 전문 연예인 1호 김구라가 걸그룹 미쓰에이를 향한 무한사랑을 표현했다.
김구라는 최근 JTBC ‘아이돌 시사회’ 녹화에서 미쓰에이 멤버 수지와 민을 위주로 퀴즈를 진행해 다른 출연진의 원성을 샀다.
이날 김구라는 다른 남자 출연자와 수지, 민에게 각각 “100미터를 몇 초에 뛰느냐”고 묻더니 “기록이 남자보다 늦은 수지와 민은 앞으로 미리 나와 있으라”며 편파진행을 한 것.

MC 김구라 뿐만 아니라 김태현도 ‘수지앓이’에 동참했다. 멘토를 자처하며 수지에게 문제 힌트를 주더니 급기야 자신이 획득한 정답 기회를 수지에게 양보하기까지 했다.
녹화에 함께 참여한 그룹 엠블랙 멤버 지오는 “이럴 거면 여자 멘토도 도입해 달라”고 볼멘소리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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