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농구팬 68% “신한은행, 우리은행에 완승 전망”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2.01.08 11: 48

[농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9일(월) 오후 5시 춘천호반체육관에서 벌어지는 2011-2012 여자프로농구(WKBL) 우리은행-신한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7회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68.17%가 원정팀 신한은행의 완승을 전망했다고 밝혔다.
10점 이내 박빙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한 참가자는 24.38%로 집계됐고, 나머지 7.46%는 홈팀 우리은행의 승리를 예상했다.
전반전에서도 절반이 넘는 51.81%가 신한은행의 리드를 예상했고, 우리은행 리드(24.19%)와 5점이내 박빙승부(23.99%)가 뒤를 이었다.

전반(1+2쿼터) 득점대의 경우 30-30점대 접전이 13.65%로 1순위를 차지했고, 최종 득점대에서는 60-70점대 신한은행 승리가 22.17%로 최다를 기록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절반이 넘는 국내 농구팬들은 여자농구의 최강자 신한은행이 우리은행을 10점차 이상으로 누를 것으로 나타났다” 며 “양팀은 극과 극의 시즌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데다 상대전적에서도 신한은행이 4전 전승으로 크게 앞서있지만, 4경기 모두 큰 점수차가 나오지는 않았다” 고 말했다.
한편, 농구토토 W매치 7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9일(월) 오후 4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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